퇴근길 교통 혼잡 우려
24일 밤까지 인천지역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내리기 시작한 진눈깨비가 점차 비와 눈으로 변하면서 밤까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백령도와 덕적도 등 서해안 일부 도서지역에는 오후 3시께부터 눈이 내리고 있으며 1~2시간 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밤사이 인천지역 예상기온이 0도 안팎으로 눈이 얼어 도로가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내일 출근길 차량 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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