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공예 직업교육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 고교생들의 직업교육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버스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4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일 4차례 특수학급이 있는 지역 내 고교와 계양구 장기동 시 교육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오가게 된다. 또 인천지하철 계양역에서 이 센터까지도 운행한다.
시 교육청은 지역 내 고교 특수학급 소속 학생과 7개 특수학교의 고교반 학생 등 520여 명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이 기간 특수교육센터에서 제과·공예 직업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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