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화살나무 등 1천910그루 나무 심는다
인천시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식목행사를 오는 5일 오전 10시 부평공원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과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가해 왕벚나무, 수수꽃다리나무, 화살나무 등 1천91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일선 구-군은 이날 남구(수봉공원)와 강화군(송해면 당산리)을 시작으로, 4일 부평구(나비공원 등), 5일 중구(운서동), 동구(송현공원), 남동구(서창동), 계양구(임학공원 뒷산), 서구(시천동), 6일 연수구(봉재산 동춘터널), 7일 옹진군(연평도)이 자체 식목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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