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접수, 10일 추첨, 내년 1월 6~23일 근무
인천시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2년제 포함)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최근 2년(2018~2019)간 참여자는 제외된다.
20%(50명)는 생계·의료급여 및 차상위 계층(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본인)을 특별 선발한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자치행정과에서 선착순 희망자 5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산추첨을 거쳐 250명을 선정하며 같은 날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 업무지원 인력으로 일하는데 근무 요일과 시간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사무근로의 경우 내년 최저임금(시급 8,590원)을 적용해 만근하면 109만9,520원, 현장근로는 시 생활임금(시급 1만원)을 적용해 만근하면 128만원을 받는다.
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 시 자치행정과(032-440-2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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