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기쁜 재즈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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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기쁜 재즈 크리스마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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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예회관 대공연장, 올해 마지막 무대 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장식

 

인천시립합창단이 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올해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67회 정기연주회 기쁜 재즈 크리스마스19일 오후 7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시립합창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캐롤, , 영화음악 등을 합창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곡목은 천사들의 노래가’, ‘실버벨’, ‘루돌프 사슴코’, ‘Let it snow’, ‘Feliz navidad’ 등이고 여자교도소 합창단 얘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은 시립합창단 상임작곡가 조혜영의 편곡으로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재즈 연주자이자 각곡가인 신현필과 그의 밴드가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버클리 음대에서 연주와 작곡을 전공한 신현필은 영화 극한직업우상의 배경음악을 작곡했으며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즈밴드와 합창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무대에 오른다.

또 올해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공연 전 로비에서 프리뷰 연주를 선사하고 본 공연에 특별출연해 겨울의 노래’, ‘평화의 춤을 들려주고 인천시립합창단과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을 함께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기쁜 재즈 크리스마스R2만원, S1만원, A7,000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1588-234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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