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십정·계양·남동 등 4개 경기장도 공사 시작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에 대비해 새로 건설하는 국제규격 경기장 8곳 가운데 남구 문학동 문학수영장을 이달 하순 착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문학수영장은 국비 122억원, 시비 286억원 등 총 408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8천700㎡, 관람석 3천석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송림·십정·계양·남동 등 4개 경기장도 이달 계약을 맺고 5월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강화경기장(태권도·BMX)과 선학경기장(하키·다목적)은 각각 이달과 6월 공사 발주를 의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