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 한국색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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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년 연속 한국색채대상 수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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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빛의 색채계획'으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화장상 받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사진제공=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년 연속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인천문화예술회관 빛의 색채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용역을 수행한 ()유엘피와 공동으로 6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제16회 한국색채대상에서 ‘Incheon meets color(인천사람이 참여하고 인천사람이 만드는 색)’로 김현선 디자인연구소와 함께 ‘GREEN 을 탄데 이어 2년 연속이자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색채대상은 개인, 기업, 기관, 지방정부 등을 대상으로 색채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에는 인천시를 포함해 13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2억원을 들여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만들기 용역’(20174~20188)을 실시하고 1단계 시범사업으로 8억원을 투입한 문화예술회관 일원 야간조명 개선에 이어 2단계로 5억원을 투자해 문화예술회관 광장 미디어 월을 설치했다.

시는 후속사업으로 인천애뜰과 시청 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했고 향후 3년간 220억원을 들여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을 거쳐 선정한 야간경관 10대 명소는 송도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개항장지구+만국(자유)공원, 중앙공원, 월미도, 소래포구, 아라뱃길+정서진, 인천대교, 청라호수공원, 인천국제공항, 수봉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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