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기관 공동주관 13일 영화공간주안 상영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기관 공동주관으로 오는 13일(금) 오후7시30분, 영화공간 주안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 무료상영회를 연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참좋은두레생협, 콩세알도서관, 황해섬네트워크가 함께 한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후원으로 무료상영 한다.
환경사진(영상)작가로 유명한 크리스 조던의 작품인 ‘알바트로스’는 북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사는 조류 알바트로스의 생애와 플라스틱으로 인한 죽음을 8년의 추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인간이 만든 환경 재앙에 대해 감독은 '우리 시대의 현실을 직면할 용기가 있는가' 라고 묻고 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단순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비판을 넘어, 우리가 편의를 위해 가볍게 넘기는 것들이 자연생태계를 넘어 우리에게 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민들과 공감을 나누고자 한다.
문의 : 인천환경운동연합 032-426-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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