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협, 사립유치원 입학금 폐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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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협, 사립유치원 입학금 폐지키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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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10만~15만원의 입학금 받지 않기로, 사립유치원 30여곳 폐지 결정에 이어 동참 늘 듯
박진원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장
박진원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장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인유협)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인유협은 내부 회의를 통해 2020학년도부터 10~15만원인 입학금을 폐지키로 했으며 30여 곳의 유치원이 뜻을 같이 했고 동참하는 유치원이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입학금은 신규 원아를 위한 물품 구입비로 입학일 50일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인유협은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서 탈퇴한 인천지회 일부 원장들이 구성한 단체로 220곳의 인천지역 사립유치원 중 62곳이 가입했으며 정부의 주요 정책인 에듀파인처음 학교로도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진원 인유협 회장은 입학금 폐지로 운영예산은 다소 줄겠지만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급당 월 25만원의 원비 동결에 따른 운영비 등으로 충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입학금 폐지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첫 단추로 무상교육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고 사립유치원이 과거의 비리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뢰받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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