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를 통해 본 우리의 '어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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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를 통해 본 우리의 '어떤 순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2.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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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반 (사)생태교육센터 이랑 대표, 생태철학서 '때를 알다 해를 살다' 출간
유종반, 2019, 작은것이 아름답다
유종반, 2019, 작은것이 아름답다

 

인생의 어떤 순간이든, 그것은 소중하다. 다만 그 ‘어떤 순간’ 혹은 ‘때’는 우리를 하염없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생을 더욱 소중히, 가치 있게 하도록 돕기위해 체험에서 우러나온 ‘때’에 대한 조언을 담은 환경운동가의 생태철학 저서가 나왔다.

(사)생태교육센터 이랑의 유종반 대표가 <때를 알다 해를 살다>를 17일 출간했다. 생태교육 현장에서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꼭 되새겨봐야 할 삶의 문제를 24절기 이야기로 풀어냈다.

‘때’에 집중해 우리가 ‘어느 때’에 할 일을 다하고 살았는지, 그것의 의미를 잘 알고는 있는지 등을 ‘24절기’를 통해 풀어낸 것이다. 우리 삶에서 되새겨봐야 할 삶의 문제들을 24절기로 나누어 때마다 해야 할 삶의 내용과 책임을 가르쳐주는 책이라 하겠다.

저자인 유 대표는 “우리가 알고 있는 24절기는 단순히 일 년을 24개의 기간으로 나눈 시간 나눔이 아니다”고 말한다. 나무가 일정 기간에 따라 성장하고 열매를 키우듯, 우리도 각 절기를 그저 흘려보내면 안된다는 설명이다.

유 대표는 모든 생명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기후환경. 즉 절기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절기는 곧 ‘삶의 사용설명서’와 같으니, 그것을 알아야 자기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번 저서는 삶에 대한 고민과 대답을 나누는 인문 도서이자, 동시에 환경과 생태를 말하는 생태철학 도서다.

센터는 내년 2월4일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도서는 생태교육센터 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구매(16,000원)할 수 있다.

유종반 대표는 지난 1993년 인천녹색연합을 설립했고, 2012년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14년 (사)생태교육센터 이랑을 창립해 지금까지 총 26여년간 인천의 환경운동 및 생태교육에 매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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