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보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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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보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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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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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정보격차를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올해 장애인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컴퓨터를 보급하는 등 정보격차 해소·역기능 예방 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중고 컴퓨터를 취약계층에게 무료 보급하는 그린(중고)PC 보급, 인터넷중독 예방상담 등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까지 사업 협약기관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교육기관은 남동장애인복지관, 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7곳이다.

또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협력기관 4곳, 고령층 집합교육기관 2곳, 중고 컴퓨터 보급기관 1곳 등도 포함됐다.

시는 올해 장애인 1540명과 고령층 480명을 정보화 교육에 참여시킬 목표다.

현재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자는 3만1900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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