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1공영주차장 108면, 논현고잔로 자전거도로 170면 등 총 469면 규모
인천 남동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늘린다.
구는 사업비 195억 7천만 원을 들여 주차난이 심각한 5곳에 총 469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신설예정지와 규모는 각각 소래1공영주차장 인근 지하주차장 108면, 구월동 인천학생안전체험관 지하주차장 155면, 간석동 2곳에 각각 18면, 논현고잔로 자전거도로에 170면이다.
이번 확충 사업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넓은 토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공급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주차장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선별해 주거 단지 내 주차 수급률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