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로 더욱 '환해진' 강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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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더욱 '환해진' 강남시장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1.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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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LED 경관조명과 아트조형물 설치 및 점등식 가져
시장 홍보 및 볼거리, 정책 안내 등으로 활용할 것

 

서구가 구내 전통시장인 강남시장에 LED경관조명 시설물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남시장은 지난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년여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LED전광판 리모델링과 시장 내 LED 경관조명 및 아트조형물 설치는 핵심 사업이었다.

특히, 가로 13미터, 세로 2미터에 달하는 앞뒤 양면 LED 아치형 전광판은 그 규모나 성능 면에서 전국 유수의 전광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 점등식을 끝으로 2년여에 걸친 강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종료되지만 올해에도 강남시장은 주차장 확충공사와 아케이드 자동개폐기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등에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며, “강남시장의 미래는 오늘 경관조명 만큼이나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시장상인회는 앞으로 시장의 홍보와 이익 창출은 물론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책 및 구정 안내 등 LED전광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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