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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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1.13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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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9명, 65세 이상 4명 등 총 32명 선발
14일부터 23일까지 지원, 3월부터 7월까지 근무

 

남동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2명으로, 만18-34세 이하 청년 9명, 취약계층 19명 및 만65세 이상 고령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3월2일부터 7월10일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로 선발시 남동구청,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의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가 대상이다.

임금은 2020년 최저임금에 따르며 근무시간은 청년 1일 8시간, 65세 미만 1일 5시간, 65세 이상 1일 3시간이다.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연령, 재산, 부양가족수, 사업참여 횟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1일 참여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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