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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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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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범죄예방 구조로 디자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안전지도와 두려움지도 제작

 

인천시가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4일 시와 군·,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 셉테드) 종합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도시를 범죄예방 구조로 디자인함으로써 범죄를 억제하고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기법을 뜻한다.

예를 들면 보행로와 놀이터는 시야가 개방된 곳에 배치하고 건물 침입을 막기 위해 나무는 일정 이상의 간격을 두고 식재하며 가스배관은 사람이 타고 오를 수 없도록 미끄러운 재질로 만들고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곳에 CCTV·보안등·반사거울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 등이다.

시는 인천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지도·두려움지도를 제작하고 지난해 말 출범한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단계별·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또 시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공간 구성 아이디어가 담긴 공통, 신도시형, 원도심형 만춤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에 이어 방범인증시설 설치 지원, 안전·안심마을 조성 등 후속사업을 2022년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의 계약금은 17,800만원, 기간은 1020, 수행업체는 김현선 디자인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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