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혜림원 숙소 이용료, 특별회계로 투명하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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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혜림원 숙소 이용료, 특별회계로 투명하게 운영"
  • 인천in
  • 승인 2020.0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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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입장문 통해 투명 회계 강조
행정소송에서 규칙에 없어 인정은 기각... 전출 요구 이행 중
백십자사 임성국 이사장, 이사장직 내려놓기로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이사장 임성국)는 지난 9백십자사 정상화촉구 공동대책위원회가 밝힌 위법한 회계운영(후원금 횡령 의혹)에 대해 투명한 회계운영이었다고 강조했다.

 

백십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문제가 된 특별회계(장애인 가족 등 숙소시설(‘아카데미하우스’) 이용료) 부분은 1996년 부천시의 정관변경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이를 근거로 2013년부터 특별회계로 편성하여 운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출 내역도 법인상근임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 장봉과 부천시설의 법인전입금, 시설 유지보수 및 공사비 등으로 투명하게 운영됐으며,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전 원장이 형사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행정소송에서 사회복지재무회계 규칙에 없는 특별회계 운용에 대한 인정이 기각되어 장봉혜림원·요양원으로 전출된 금액을 면제받고 나머지 15천만원에 대해 시설회계로 전출하라는 촉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법인측은 현재 충실히 임하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

 

백십자사는 이와관련, “모든 법적 판결이 끝났고 일부 행정처분은 성실히 이행해가고 있음에도 전 원장 등이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 공권력을 이용하여 이사회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성국 이사장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현 백십자사 이사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백십자사의 발전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이사진들의 단계적 교체 및 사회복지법인의 열악한 운영실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한 걸음 뒤에서 백십자사를 응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백십자사 정상화 촉구 공동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측의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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