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궤도운송법'에 따른 첫 정기 안전검사
감독관청인 중구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현장점검 진행
감독관청인 중구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현장점검 진행
월미바다열차가 법정 정기 안전검사로 인해 설 연휴 직후 나흘간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8~31일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궤도운송법’에 따라 개통 이후 첫 정기 안전검사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정기 안전검사는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실시하는데 차량·궤도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위주로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인 24~26일은 정상 운행하며 27일(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지난해 10월 8일 개통한 월미바다열차는 약 3개월 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