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5월10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와 각계 의견 수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내년 10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인천 구간 2개 정거장 역 이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 삼산동에 있는 757정거장은 삼산역, 삼산체육관역, 삼산공원역, 후정(後井)역이, 신복사거리에 있는 758정거장은 신복역, 신복사거리역이 거론되고 있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1일부터 5월10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역 이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설문참여는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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