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2일 전과 1일 후 교통사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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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 2일 전과 1일 후 교통사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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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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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504건 분석
5명 숨지고, 179명 중상

 

 

인천에서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로 5명이 숨지고 179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22015~2019년 설 연휴기간 504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79명이 중상, 788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22일 밝혔다.

 

연도별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2015115(사망 2), 2016126(사망 2), 201791(사망 0), 201867(사망 1), 2019105(사망 0)이다.

 

중상 이상 사고 179건 분석 결과 설날 당일 2일 전과 1일 후가 총 83건으로 전체 46.3%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음주사고가 30(16.8%)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안전운전불이행,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주요법규위반 사고가 154(86%)으로 많았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5년간 자료를 분석해 '교통이 안전한 설 연휴'라는 슬로건 아래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경찰은 음주, 과속 및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 특별 단속할 예정이다.

 

<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현황 >

구분

연평균

’15

’16

’17

’18

’19

사고()

504

100.8

115

126

91

67

105

사망()

5

1.0

2

2

0

1

0

부상()

788

157.6

178

197

155

94

164

중상()

179

35.8

36

51

38

22

32

 

최근 5년 간 설 연휴 중상이상 사고(179) 특성

 

 

 

<중요법규위반> 안불신호중앙선침범(154/86.0%)

<차종별> 승용차(111/62.0%) <날짜별> 2일 전1일 후(83/46.3%)

<도로유형별> 일반도로(172/96.0%) <음주운전> 음주사고(30/16.8%)

구 분

음주사고

안불, 신호, 중침사고

승용차 사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외)

설 연휴

(중상이상)

16.8%

(30/179)

86.0%

(154/179)

62.0%

(111/179)

96.0%

(172/179)

19년 전체

(중상이상)

8.5%

(191/2,251)

77.2%

(1,738/2,251)

49.4%

(1,113/2,251)

91.6%

(2,119/2,251)

대 비

+8.3%

+8.8%

+12.6%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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