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되는 인천 신천지 신도 312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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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되는 인천 신천지 신도 312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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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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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증상자 267명은 1일까지 검체 채취 마치기로

 

인천시 서구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가 인천지역 신천지교회(마태지파)(이하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중 연락이 되지않는 312명에 대해 경찰에 소재파악을 의뢰하기로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3월1일 현재 파악된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11826명 중 연락이 안되는 사람은 312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시로부터 받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명단으로 이들의 연락처와 거주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신속 대응팀을 구성한 바 있다.

시는 29일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유증상자 267명 중 109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다. 이중 5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59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158명은 1일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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