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선거구 경선에서 이성만 후보(전 인천시의회 의장)가 선출됐다.
부평구갑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가 당 최고위원회에서 뒤집혀 경선에 나선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이성만 후보에 패해 탈락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평갑 등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부평갑 선거구 경선 결과는 11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정유섭 현 국회의원과 유제홍 예비후보가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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