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 이달말까지 1만5천장 만들어 나누기로
남동구는 14일 구보건소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들에게 배포할 수제 마스크 포장 작업을 벌였다. 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수제마스크를 지역 내 모든 임산부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임산부들에게는 1인당 수제 면 마스크 2매와 함께 철분제 2개, 손 소독제 1개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구에는 약 1천400여명의 임산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말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시작했으나 지금은 2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마스크 1만5천개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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