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콜센터 57곳 매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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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콜센터 57곳 매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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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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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곳, 미추홀구 5곳, 연수구 5곳, 남동구 16, 부평구 23곳, 계양구 2곳, 서구 1곳, 강화군 3곳
인천시, 근무자 2316명 명단 확보 - 현장 점검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수도권 거주자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콜센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콜센터 57개소(공공 10, 민간 47) 2,316명의 근무자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구별로는 중구 2, 미추홀구 5, 연수구 5, 남동구 16, 부평구 23, 계양구 2, 서구 1, 강화군 3개소다.

시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근무자나 접촉자 중 인천 확진환자 15명(1차 접촉 13, 2차 접촉 2)이 발생하자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군구 합동으로 전수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천시의 건의에 따라 지난 12일 콜센터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을 마련 전국 시·도로 배포했다

인천시는 이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에 따라 매일 모니터링을 한다. 이 지침에는 투명 칸막이나 가림막 설치, 책상 간 간격 1m 이상 확보, 다중이용공간 임시 폐쇄, 모임·출장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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