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수부 청사 방문했던 송도 극지연구소 직원
가족 3명(부인·자녀 2명), 회사 동료 8명은 음성 판정
가족 3명(부인·자녀 2명), 회사 동료 8명은 음성 판정
15일 아침 남동구 논현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5일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회의차 방문했던 40대 남성 A씨로 지난 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송도신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 직원으로 해수부 관련 확진 환자가 늘자 불안감을 느껴 연수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새벽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3명(부인, 자녀 2명)과 극지연구소 동료 8명으로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A씨의 확진으로 남동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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