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새 논현동,구월동, 인천공항서 3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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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새 논현동,구월동, 인천공항서 3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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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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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연수점 15일 임시휴점
음성 판정받았는데, 고열 후 양성 판정받기도
남동구청 청사
남동구청 청사

14일 밤부터 15일 아침 사이 인천지역에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과 시민들을 긴장케했다. 확진자 거주지는 남동구 논현동과 구월동 각각 1명씩이며, 나머지 1명은 체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경기도 광명시 거주 여성이다. 이로서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논현동 거주 확진자 A씨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5일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회의차 방문했으며 지난 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송도신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 직원으로 해수부 관련 확진 환자가 늘자 불안감을 느껴 연수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새벽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3(부인, 자녀 2)과 극지연구소 동료 8명으로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A씨의 가족 3(부인·자녀 2)A씨가 근무하는 송도신도시 극지연구소 동료 8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1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4일 오후 A씨가 들렀던 이마트 연수점은 폐쇄돼 15일 임시휴무에 들어갔다.

역학 조사 결과 A씨는 논현동 자택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송도신도시 극지연구소로 출퇴근했으며, 지난 9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자택 인근 약국 2곳과 이비인후과의원 2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오후 130분에는 승용차 편으로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1층 매장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체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경기도 광명시 거주 30세 여성 B씨도 14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B는 지난 2일 체코 프라하로 출국한 후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다가 검역 과정에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세가 확인돼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밤에는 남동구 구월동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11층 콜센터 근무자로 구월동에 거주하고 있는 41세 여성 C씨다.

C씨는 에이스손해보험 11층 콜센터 근무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자가 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고, 고열 증상으로 다시 검사를 받아 14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시와 동거하고 있는 모친과 여동생은 긴급 검체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판정됐다.

C씨는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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