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G타워 23일 다시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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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G타워 23일 다시 문연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3.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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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이사회 참석 GCF 직원 21명 중 확진자 3명 발생, 20~22일 임시폐쇄
20일 건물 전체 방역,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바이러스 미검출
GCF 직원 18명, 확진자 접촉자 22명 음성 판정 따라 23일 다시 개방
인천경제청사인 송도 G타워 전경
인천경제청사인 송도 G타워 전경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던 송도국제도시 G타워(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가 방역을 마치고 23일 개방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타워에 입주한 국제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 외국인 직원 3명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20~22일 임시 폐쇄했던 G타워를 23일 다시 개방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G타워에는 인천경제청 소속 공무원 270여명과 GCF 320여명을 포함한 14개 국제기구 임직원 420여명 등 총 1,17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고 입국한 GCF 송도 사무국 소속 직원 21명 중 3명이 19~20일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G타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자 20일 G타워를 임시 폐쇄하고 건물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소독 이후 21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무실 등에서 190여건의 시료를 채취해 실시한 환경가검물 검사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제네바 이사회에 참석했던 21명 중 확진자 3명을 제외한 18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22명도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3일 G타워 개방 소식을 전 직원과 입주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등에 알리고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최근 해외를 방문했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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