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기업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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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기업지원센터 설립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3.2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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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 5년간 국비 42억 지원받아
총 84억원 투입, 센터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천의 관광명소인 백령도 두무진의 코끼리바위(인천시 홈페이지 캡쳐)
인천의 관광명소인 백령도 두무진의 코끼리바위(인천시 홈페이지 캡쳐)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인천관광공사를 운영기관으로 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계획을 제출한 결과 경남, 대전·세종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부산시가 첫 선정된데 이어 전국 4곳으로 늘어난다.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는 오는 2024년까지 총 84억원(국비 42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는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들여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내년부터 4년간 매년 16억원(국비 8억원, 시비 8억원)을 운영비로 사용한다.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송도 IBS타워 23층에 967㎡ 규모로 구축하고 오픈스페이스, 스마트 회의실, 디지털 홍보 기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입주기업 지원, 인천관광벤처공모전 및 사업화 지원, 공항·항만연계 융복합 관광 실증지원, 현장 컨설팅, 복합리조트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매칭,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기반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MICE 기업지원센터, AR·VR 제작거점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시는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직원 5명을 두기로 했으며 오는 6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소 시기는 유동적이다.

홍창호 시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의 관광사업체 수는 전국 대비 약 3%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다”며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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