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장난감 무료로 고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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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장난감 무료로 고쳐드려요"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3.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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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운영 장난감수리센터
개소 후 1,500여 명 방문, 2,800여 개 수리해
인터넷 접수 후 무인수거함 통해 서비스 제공
지난해 2월1일 문을 연 남동구 장난감수리센터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직접 운영 중인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에서는 수리기술을 가진 관내 어르신들이 무료로 아이들의 장난감을 고쳐준다. 지난해 2월1일 개소한 이후 올해 2월말까지 약 1,5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2,800여 개의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 받았다.

그간 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받았다. 또 작년 12월부터는 24시간 무인수거함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 확진판정 급증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는 센터 방문접수를 일체 중지했다. 대신 인터넷을 활용해 수리를 접수하고 무인수거함을 통해 접수자가 장난감을 맡기고,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장난감 수리를 맡기고 싶은 주민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toyremake#)서 수리요청을 접수한 뒤 남동구보건소 1층 입구에 있는 ‘24시간 무인수거함’에 장난감을 맡기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보육서비스 제공, 경제적 비용절감을 가능케 한 ‘일석삼조’의 서비스”라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올해 안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출장수리 서비스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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