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이 27일 2020년 예술표현활동지원 공모 최종 선정자를 공고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5% 이상 접수 건이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신진단체와 예술인들의 접수 건이 증가했다. 이번 공모는 497건이 접수되었고 최종 166건이 선정돼 약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액수는 총 14억 8천 4백 8십만원이다.
올해 심의는코로나19 때문에 예정보다 일정이 2주 가량 지연됐다.
최종 선정 목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의 공지사항을 보면된다.
‘공모 교부신청 및 정산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대신 ‘교부 및 정산 안내 자료’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함과 동시에 추후 사전 신청에 한해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교부 및 정산이 국가문화예술시스템(NCAS)을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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