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주안1동 30대 남성 확진 - 인천 확진자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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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주안1동 30대 남성 확진 - 인천 확진자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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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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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하고 입국한 인천 미추홀구 거주 남성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인천시는 지난 27일 태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미추홀구 주안1동 거주 남성 A씨(33)가 미추홀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태국 여행을 함께 한 B씨(인천 계양구 거주)가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돼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중 28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30일 미추홀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고 31일 새벽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A씨의 부모 2명은 자가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명이 됐다.

<발생경위>

▲3. 9.~3. 27. 태국 여행

 

▲3. 27. 07:30 인천국제공항 입국

           09:00~11:00 공항철도·인천지하철2호선으로 귀가

           (공항제2터미널-검암역-시민공원역, 마스크 착용)

▲~3.30. 자택(※ 3.28.부터 기침 증상)

▲3.30. 18:50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도보, 마스크 착용)

           19:00 자택 이동(도보, 마스크 착용)

▲3.31. 02:50 검사결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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