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이정미 송도 현안 놓고 한판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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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이정미 송도 현안 놓고 한판 붙는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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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워, 불법자산 이관 등 지역개발 공약 토론회서 격돌
4월 4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
왼쪽부터 민경욱, 이정미 후보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당 민경욱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송도 지역개발 현안을 주제로 공약 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송도국제도시 시민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올댓송도’가 기획했고, 오는 4일 오후 2시 유튜브 ‘로이스 Loi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연수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모아 ‘누가 더 송도를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을까’를 가리기 위한 자리다.

두 후보는 인천타워, 인천경제청·인천시의 불법자산 이관, 송도~서울 강남 간 급행철도 연결 등 최근 송도의 지역개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주정국 후보는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토론회와는 별개로 두 후보는 올댓송도 게시판에 총선 공약을 게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민 후보는 인천타워 부활, 국립국어원·세종학당 본부 유치 등 8개 공약을, 이 후보는 인천지하철3호선 남부순환선 1구간 우선착공 등 10개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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