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확진 판정 받은 옹진군 공무원 모친 장례식장 접촉자
1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 인천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수구는 옥련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65)가 1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옹진군 공무원 B씨(여·58)의 모친 장례식장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 B씨의 장례식장 접촉자 11명 중 1명으로 파악돼 검체 검사를 받았다.
연수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7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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