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적합도-민주 허종식 43.2%, 통합 전희경 32.3%, 정의 문영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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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적합도-민주 허종식 43.2%, 통합 전희경 32.3%, 정의 문영미 6.3%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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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중앙폴리컴 ‘동구·미추홀구갑’ 여론조사
정당지지도-민주당 45.2%, 통합당 31.7%, 정의당 6.4%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적합도, 인지도, 정당 지지도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미디어인천신문이 중앙폴리컴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해당지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3자 가상 대결에서 후보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43.2%, 미래통합당 전희경 32.3%, 정의당 문영미 6.3%로 나타났다.

민주당 허종식 후보와 통합당 전희경 후보의 적합도 차이는 10.9%포인트로 오차범위(±3.1%) 밖에서 허 후보가 우세했다.

허 후보와 전 후보의 연령별 적합도는 ▲18~29세 32.7%-21.6% ▲30대 50.0%-25.3% ▲40대 58.4%-20.2% ▲50대 44.2%-36.8% ▲60세 이상 36.0%-46.3%로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허 후보가 앞섰다.

두 후보의 지역별 적합도는 ▲동구 43.5%-30.0% ▲미추홀구1(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주안5동, 주안6동) 42.6%-32.2% ▲미추홀구2(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 43.5%-34.4%로 허 후보가 모두 우세했다.

후보 인지도는 민주당 허종식 38.7%, 통합당 전희경 32.5%, 정의당 문영미 6.2%로 허 후보가 전 후보보다 딱 오차범위인 6.2%포인트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2%, 통합당 31.7%, 정의당 6.4%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ARS 70.2%+유선ARS 29.8%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응답율은 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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