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확진된 GCF 필리핀인 직원의 부인과 딸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서 양성 판정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서 양성 판정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송도국제도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필리핀인 직원의 부인과 딸이 1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인 A씨(43)와 A씨의 8살 딸이 연수구보건소에서 받은 2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1일 밤 밝혔다.
확진 모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GCF 이사회에 참석하고 인천공힝으로 입국한 후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도국제도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필리핀인 직원 B씨의 부인과 딸이다.
이들은 B씨의 확진으로 지난달 20일 연수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녀는 2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 격리생활 중이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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