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초교 앞 육교에 야간경관조명 설치
인천 남동구가 소래초교 앞 육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256가지 색채가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뿜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소래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야간조명을 자정까지만 점등돼 인근 주민들의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도를 낮춰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조만간 육교 보행로 구간 노후 부분을 보수하고 손잡이를 재도색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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