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을 선거구 보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 박종진 후보가 이겼다.
7일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등에 따르면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의 중재로 진행된 인천 서구을 보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무소속 이행숙 후보에 승리했다.
이로써 박 후보는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됐다.
이 후보는 박 후보의 선대위장을 맡게 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구을 선거구 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6~7일 양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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