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근무자 전원 검체 검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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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근무자 전원 검체 검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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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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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전담병원 안전성 확보 위해 전수 검사 결정
인천의료원 전경
인천의료원 전경

인천의료원 물리치료실 근무 직원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의료원 의료진 및 직원들이 전수 검체 검사를 받는다.

9일 인천시는 전날 열린 '제3차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전담병원인 인천의료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원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의료원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은 450여 명으로 이중 11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미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인천의료원 근무 직원의 확진 판정 이후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가족, 의료원 근무자, 의료원 환자 등 모두 159명의 접촉자를 확인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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