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보와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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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보와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정책협약
  • 인천in
  • 승인 2020.04.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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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시민행동', 조택상, 배준영 후보와 각각 체결

47개 인천지역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인천내항1,8부두공공재생을위한시민행동'(이하 인천내항시민행동)은 9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와 각각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내항이 인천시민의 공공자산임을 분명히 하며 상상플랫폼, 1,8부두 등 인천내항 공공재생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1,8부두의 즉시 개방과 시민 환원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등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에 대한 시민참여와 지방정부 역할강화를 위해 협조하며 인천내항 공공재생을 위해 당선 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한다’이다.

이번 협약은 2007년 중구 주민들의 국회청원으로부터 시작된 인천 내항재개발사업의 숙원을 중구 원도심과 연결하는 내항재생사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이뤄졌다.

지난 3월25일 발족한 인천내항시민행동은 현재 인천항만공사 앞 인천항사거리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의 인천내항 땅장사 중단, 인천시민들에게 환원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0년간 피해를 입은 인천지역 주민을 위해 내항 1,8부두를 즉각 개방하고 2021년도 예산에 인천 내항재개발 예산을 편성하여 공공재생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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