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행렬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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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행렬은 '쭈욱'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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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구, 남동구 등 각지서 저소득·소외계층 위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해오름심리발달센터서 전달한 꽃화분

인천 각지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20일 동안 직접 제작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5,500개를 20일 연수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면마스크에는 개당 10개의 교체필터가 동봉돼 있으며, 구는 이 마스크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오름심리발달센터는 저소득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직접 만든 꽃화분 20개를 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꽃화분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2권역)가 관내 저소득 아동 23명에게 봄철 이불을 1채씩 전달했고, 서구에서는 한전KPS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양곡 10kg 30포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한의원으로부터 기부받은 쌍화탕 2,000포를 방문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장수서창동에서는 백송교회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2,000매를 조만간 배부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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