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동, 부평동서 재확진자 2명 발생 - 인천 3일새 재확진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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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동, 부평동서 재확진자 2명 발생 - 인천 3일새 재확진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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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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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지난 21일 1명, 22일 3명의 코로나19 재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3일에도 2명의 재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시는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44)와 부평동에 거주하는 거주하는 여성 B씨(69) 등 2명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인천의료원으로 재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3월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일상생활을 하다 22일 부평구보건소에서 퇴원 확진자 재검사를 받았다.

B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로 지난 지난 3월 29일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해 생활하다 A씨와 마찬가지로 22일 부평구보건소에서 퇴원 확진자 재검사를 받았다.

부평구는 이들 재확진자 동거 가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재확진자들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재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 부평구 산곡동, 부평동 재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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