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9곳에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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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9곳에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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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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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올해 9곳 늘려 모두 49곳에 설치키로

인천 동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를 대비하여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 쉼터 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인천지역이 평년보다 많은 폭염 일수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늘막 쉼터를 지난해보다 9개 늘려 총 49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늘막 쉼터는 이른 더위가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10월 중순까지 중점 운영될 예정이다.

폭염 대책과 관련하여 동구는 그늘막 설치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 42개소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를 지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버스승강장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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