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동서 인도 입국자 1명 확진 - 30대 인도 국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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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용현동서 인도 입국자 1명 확진 - 30대 인도 국적 여성
  • 인천in
  • 승인 2020.04.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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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입국한 인천 미추홀구 거주 인도 국적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9일 인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미추홀구 용현1·4동 거주 여성 A씨(32)가 미추홀구보건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인도 뭄바이에 거주하다 동거인 B씨와 함께 2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전용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다가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미추홀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B씨는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미추홀구는 A씨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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