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동서 아일랜드 입국자 확진 - 인천 확진자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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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서 아일랜드 입국자 확진 - 인천 확진자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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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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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음압병동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인천 남동구 거주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2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26)가 중구 소재 입국자 임시격리시설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아일랜드 유학생으로 더블린에 체류하다 지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선학동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중구 소재 입국자 임시격리시설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하다 지난 30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보건소 검사팀이 1일 격리시설을 방문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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