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자 등 인천 거주자 8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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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자 등 인천 거주자 8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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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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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것과 관련해 검체 검사를 받은 인천 거주자 8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인천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클럽 방문자 6명, 방문자의 접촉자 1명 등 인천 거주자 8명에 대해 7일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 남성 1명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긴급 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 2명이 들렀던 클럽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방문자 6명과 방문자의 접촉자 1명 등 7명은 자진해서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일 새벽 확진자 2명이 들렀던 이태원 클럽과 주점 방문자는 모두 2,00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확진자들이 들른 클럽과 주점을 방문했던 시민들은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관련기사→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 등 인천 거주자 8명 검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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