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곡동 거주 남성 A씨(26)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서울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후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천동 거주 확진자(남·21)의 접촉자로 8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부평동 음식점과 커피숍, 댄스연습실에 들렀다가 지하철을 타고 서울에 가서 종로3가 커피숍과 종로구 관수동 술집을 방문했으며 7일 새벽 종로구 낙원동 주점을 거쳐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다.
7일 귀가 후 집에 머물다가 8일 오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 이동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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