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중앙근린공원 및 서창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 조성 계획
인천 남동구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구는 14일, 논현중앙근린공원(논현동 611-7)과 서창근린공원(서창동 588-1)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 유아숲체험원에는 아이들이 보다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암벽오르기·징검다리건너기·언덕미끄럼틀·짚라인놀이대 등의 체험놀이 공간과 숲속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 안전시설과 휴게공간 등도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의 공공 유아숲체험원은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2개소(늘솔길근린공원, 전재울근린공원)가 지난해 남동구에서 개관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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