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위법한 방문·전화 판매업체에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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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위법한 방문·전화 판매업체에 강력대응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5.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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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화장품·자동차·케이블TV 등 판매업체 일제 점검
위법행위 발견시 고발까지 예고
사업자 조회상 실제 영업하지 않는 업체는 직권 말소
동구청
동구청

인천 동구가 위반행위가 조사된 관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체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구는 내달 10일까지 화장품·자동차·케이블TV·보험 등의 판매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등록사항 변경여부 ▲계약서 발급여부 ▲판매원명부 작성여부 ▲계양강요 및 소비자 정보 무단이용 여부 등이다.

구는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시정권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사업자 조회를 통해 실제 영업을 하지 않는 업체는 직권 말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수거래 판매업체의 위법한 행위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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