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개동 거주 남성 A씨(63)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구 확진자의 아버지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온수동 친척 집을 방문했고, 11일에는 서울 금천구 건설공사현장과 부평동 의원과 약국에 들렀으며, 13일에는 부개동 마트와 문구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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