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논현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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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논현고 현장 점검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5.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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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개학 하루 앞둔 19일 논현고 찾아 방역상황 살펴봐
매일 2회 발열체크하고 환자 1명이라도 발생하면 원격수업 전환
19일 논현고를 찾아 등교수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사진제공=인천시)
19일 논현고를 찾아 등교수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사진제공=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이 고3 등교개학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남동구 논현고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과 도 교육감은 이날 논현고에서 등교 학생 발열 체크 및 손소독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보고 방역물품 비치 등 학교 측의 방역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장과 교육감은 보건실, 일시적 관찰실, 교실, 급식실 등을 둘러보며 책상 간 거리두기, 급식실 위생관리 등을 확인했다.

일시적 관찰실은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공간으로 정부 지침에 따라 초·중·고 모두 두게 된다.

시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2회(등교 시와 급식 전) 발열 검사를 실시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등교수업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또 거리두기에 따라 책상을 한 줄씩 배치하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으며 급식도 띄어 앉기가 가능하도록  배식 시간차를 두도록 했다.

에어컨은 교실의 창문을 3분의 1 이상 개방하고 가동토록 했으며 내부 순환 방식의 공기청정기 사용은 금지한다.

학생들은 매일 등교 전 가정에서 건강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온라인으로 학교에 제출하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은 체온이 37.5℃ 이상이면 등교 및 출근을 하지 않도록 했다.

등교한 학생과 교직원 중 확진환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즉시 집으로 돌아가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 9종 31만5,700개를 지원한 가운데 유치원 및 학교와 군·구 보건소 간 핫라인 구축을 끝내고 상시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박남춘 시장은 “어렵게 등교개학이 결정된 만큼 학교에서 ‘코로나19’ 대처에 조금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학업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교 개학은 당초 3월 2일에서 9일, 23일, 4월 6일, 5월 13일, 20일로 5회나 연기됐으며 20일 고3 등교에 이어 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6월 3일에는 고1·중2·초3~4, 8일에는 중1·초5~6학년의 순차적 등교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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