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프라자 노래방 방문 모자 가족 아버지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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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프라자 노래방 방문 모자 가족 아버지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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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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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학원 확진 강사로 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들렀던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용현5동 거주 모녀 가족의 아버지도 확진 판정됐다.

인천시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현5동 거주 A군(17)의 아버지 C씨(49)도 이날 오후 확진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C씨는 지난 6일 아들 A군과 함께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으며, 지난 12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18일 옹진군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A군과 A군의 어머니 B씨(43)는 19일 오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당초 어머니 B씨와 함께 노래방에 갔다고 진술했으나 확인 결과 아버지 C씨와 함께 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인천30바 4638 은색 소나타 개인택시 기사로 인천시는 B씨 개인택시에 승차했던 승객들을 파악해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미추홀구 새움학원 확진 강사와 관련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비전프라자 노래방 방문 용현5동 확진 개인택시 기사 이동동선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비전프라자 전경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비전프라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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